'냉장고를 부탁해'가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라는 이름으로 5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첫 방송은 2024년 12월 15일에 방영되었으며, 15분 요리 대결의 긴장감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흑백요리사 군단이 새로운 출연진들로 더해져 흥미진진합니다.
주요 내용
MC 라인업 : 원조 MC 김성주와 정형돈을 이은 2대 MC 안정환이 시즌1과 동일하게 진행을 맡았습니다.
셰프 군단
원조 셰프 :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
신규 셰프 :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박은영 (흑백요리사 출신)
첫 게스트 : 가수 영탁과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
대결 하이라이트
영탁의 요청 : 보양식과 추억의 달걀 음식
이연복 VS 이미영
이연복 : 5년 만의 대결에 실수 발생. 낙지가 들어간 떡볶이를 만들었는데 토핑으로 들어간 게살에 게껍질이 들어감.
이미영 : 첫 도전에 밥데우기를 깜빡함. 밥반찬 낙지 김치찜을 만들었는데 밥을 1분 정도 남기고 데우는 실수를 함.
최현석 VS 에드워드 리
최현석 : 소스가 타서 다시 만들기로 하고 오믈렛도 약간 탄듯한데 2회에서 어떤 평가를 줄지 궁금을 자아냈다.
에드워드 리 (이균) : '1분 스톱권' 시즌 2에 생긴 베네핏을 사용. 흑백요리사에서도 느낀 거지만 에드워드 리는 페이플레이가 몸에 밴 사람 같다. 베네핏을 주면서 자기만 음식을 만들면 안 된다면 팩을 하는 여유 ~ 뭔가 가진 자의 여유? 철학이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 하드리캐리 각. 멋있는 분이시다
근데 두 분이 친구인 건 안 비밀 ㅎㅎ 김성주 씨까지 쥐띠 친구들 ~
새로운 규칙
히든 베네핏 : 셰프들은 놀라게 한 새로운 룰 도입. 1분 먼저 시작권 or 요리 중 1분 스탑권
첫 방송은 5.22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익숙한 포맷에 새로운 요소를 더해 신선함을 유지하면서도 15분 요리 대결이라는 핵심 콘셉트를 유지했습니다.
다음회도 기대가 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