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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앱테크 서비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리턴'이라는 앱인데요, 이 앱은 우리가 평소에 그냥 버리던 페트병을 재활용하면 포인트를 주는 친환경 앱테크입니다. 정말 신선하지 않나요?

리턴_쓰샘 앱 캡쳐

 

 

 

 

 

'리턴'은 기후테크 기업 이노버스에서 만든 자원 순환 리워드 플랫폼입니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RePET'이라는 AI페트병 무인회수기와 '리턴' 앱이 연동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정말 간단합니다. 여러분이 투명 페트병을 'RePET'기기에 넣으면, 그에 대한 포인트를 '리턴'앱에서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버리던 페트병이 오늘의 포인트가 되는 겁니다. 

 

최근에 '리턴'앱이 새롭게 단정했다고 합니다.

앱 로고도 바뀌고, 디자인과 UI도 개선되었답니다.

재미있는건 '페트병 뽑기' 기능이 추가 됐다고 합니다.

이 기능을 통해 추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하는 방법은 주 3회 이상 쓰샘 사용, 1일 페트병 5개 이상 투입, 주에 15개 이상 투입하는 미션을 완료하면 랜덤 포인트 뽑기가 가능해집니다. 최대 100P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리턴_쓰샘 앱 캡쳐

 

이 서비스가 얼마나 인기 있는지 올해 4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는데 , 그 이후로 무려 104만 4천여 개의 페트병이 수집 되었다고 합니다. 앱 이용자수도 1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아세요? 시민 9,584명이 1년 동안 배추하는 양과 동일하답니다. 

 

더 놀라운 건 이 서비스를 통해 얻은 환경적 효과입니다. 수집된 페트병의 재활용률이 98%나 되고, 이르 통해 41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나무 29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입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그리고 이서비스를 통해 얻는 혜택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이노버스가 이용자들에게 제공한 리워드가 총 1,000만 원 규모라고 합니다. 가장 많은 리워드를 받은 사용자는 무려 12만 1,640포인트를 받았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하면 이 정도 포인트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이 서비스의 또 다른 장점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우리의 습관도 바꿀 수 있다는 겁니다. 이노버스 측에서는 이용자들이 쓰샘은 통해 페트병 배출 조건을 배우고, 리워드 시스템을 통해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이제 페트병 그냥 버리지 마세요 ~ '리턴' 앱을 다운 받고, 가까운 'RePET'기기를 찾아서 페트병을 넣는 작은 실천으로 우리 지구는 더 깨끗해지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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