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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선도지구는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해서 선정한 지역으로써, 총 3개 구역 1만 948 가구가 선정되었습니다. 

분당 선도지구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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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주요 단지 

연합뉴스 캡쳐

샛별마을 

구성 : 동성, 라이프, 우방, 삼부, 현대빌라

가구수 : 총 2,843 가구

 

양지마을 

구성 : 금호 1, 청구 2, 금호한양 3,5, 한양 5,6, 금호 청구 6

가구수 : 4,392 가구

 

시범단지

구성 : 우성, 현대. 장안건영 3

가구수 : 총 3,713 가구

 

특징 

모든 단지가 분당중앙공원 인근에 분포

2027년 착공하여 2030년에 첫 입주 목표

주민동의율 95% 이상 단지 중심으로 선정

주목할 점은 남쪽 미금역, 오리역 인국과 북쪽 야탑, 이매역 주변 단지들은 선도지구에서 제외 됐다는 것입니다. 

 ※선도지구에 선정과 착공시기는 무관합니다. 

 

선도지구 선정 기준 

국토부 캡쳐

주민동의율(60점)

50% 이상부터 10점 시작

95% 이상일 때 만점 60점

1% p 증가마다 약 1.11점 추가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최대 6점)

세대당 주차대수, 소방활동 불편성, 건물 평균 연령, 엘리베이터 유무, 복도식 구조, PC공법 구조 등 6개 항목 평가

3개 이상 항목 충족 시 최대 6점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최대 15점)

 

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최대 19점)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수(1~4점)

통합정비 참여 세대수(3~15점)

 

사업의 실현가능성(최대 2점 가점)

 

개발구상안(15점)

건축계획, 공공기여 제공, 이주대책 지원 여부 등 포함

 

주요 특징

상가 입주민 동의율은 평가에 포함되지 않음

주민 동의율 50% 이상이어야 선도지구 신청가능

선정 물량은 약 1만 2천 호 규모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고, 공동주택 우형 등으로 안배가능

 

분당 선도지구만의 가산점 항목

 

5% 추가 공공기여

장수명 주택(100년 이상 유지되는 주택)

이주대책 지원 여부

구역의 정형화

추가공공기여 부지 제공

 

이 중에서도 선도지구로 선정된 단지들은 이러한 가산점 항목들을 사업계획에 최대한 반영했습니다.

특히 분당 샛별마을(2,843 가구)의 경우, 3,000 가구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가산점 항목들을 모두 만점으로 채워 최종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가산점 항목들은 사업성을 저하시킬 수 있지만, 선도지구로 우선 선정되는 이점이 더 크다고 판단되어 주민드르 이 동의를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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