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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새로운 가울 프로그램, '비밀의 은행나무 숲 산책'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특별한 프로그램은 50년 동안 비공개로 관리되어 온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를 드디어 일반에 공개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입니다. 

은행나무 숲의 역사와 의의

에버랜드 근처 포곡읍 신원리 일대에 위치한 이 숲은 1970년대부터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약 15만㎡(4.5만 평) 규모의 광활한 부지에 에버랜드는 산림녹화를 위해 약 3만 그루의 은행나무를 심었습니다. 수십 년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해 온 결과, 이제는 국내 최대규모의 은행나무 군락지로 성장했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프로그램은 2024년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9일간 운영됩니다. 하루에 3회씩 진행되며, 각 회차마다 최대 30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일정

기간 : 2024.10.25 ~ 2024.11.10

요일 : 매주 금,토,일

회차 : 하루 3회

참가 인원 : 회당 최대 30명

체험내용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산책이 아닌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은행나무숲 트레킹 : 전용 셔틀버스를 타고 신원리 은행나무숲으로 이동한 후, 왕복 약 2km의 숲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합니다. 

2. 숲 속 명상 체험 : 울창한 숲 속에 마련된 명상장에서 에버랜드의 식물 전문가인 이준규 식물콘텐츠그룹장(조경학박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3. 해먹 명상 : 나무와 나무사이에 연결된 해먹에 누워 명상하고 휴식을 취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4. 자연물 활용 창작 활동 : 산책 후 주운 낙엽, 은행잎, 조약돌 등을 이용해 흰 보자기에 작품을 만드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5. 호암미술관 관람 : 프로그램의 마지막으로 호암미술관으로 이동하여 '니콜라스 파티 : 더스트'기획전을 감상하고, 한국 전통정원인 '희원'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참가 방법 및 혜택

이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에버랜드 앱의 스마트예약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35,000원입니다. 

 

 

 

 

 

마무리 

'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 프로그램은 50년 동안 감춰져 있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가을의 정취 가득한 은행나무숲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도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황금빛으로 물든 은행나무숲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에버랜드의 '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이 여러분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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