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이 8월 10일에 개통되면서 연장역이 지나가는 구리시, 남양주 다산 신도시 일대 집값이 상승세입니다.
별내선은 강동구 암사동에서 남양주 별내 신도시까지 12.8km를 연결하는 광역 철도입니다.
배차 간격은 출퇴근시간에는 4분30초, 평상시는 8분 간격입니다.
별내선 개통으로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잠실역까지 가는데 2차례 환승 44분 소요 됐지만 27분 단축됐습니다. 이로 인해 별내선 인근 주거지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역철도인 별내선은 남양주, 구리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택지지구 광역 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2015년 9월 착공 10년만에 개통했습니다. 국고, 지방비로 1조 3,806억 원 투입됐습니다.
총연장 12.9km이고 별내선은 별내역(경춘선 환승)부터 시작해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경의중앙환승), 장자호수공원역, 암사역사공원역을 거쳐 서울 도시철도 8호선 종점인 암사역까지 연결됩니다..
별내선 운행하는 열차는 대형 중전철 형식(1인 유인운전)으로, 6칸 1 편성 936명 정원(혼잡도 150% 기준 1404명 수송)입니다.
주변 부동산 시세 상승
별내역은 지하철 8호선 연장선과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도 계획돼 있다. 별내동 '별내 쌍용예가' 전용 면적 101㎡의 호가는 8억 2000만~8억 9000만 원 선이다.지난 4월 실거래보다 2000만~ 9000만원 높은 금액이다.
구리역 인근에 소형 아파트인 인창동 e 편한 세상 인창 어반포레 전용 39 ㎡도 6월 신고가 5억 2400만 원에 팔렸다, 1년 전 대비 6000만 원 상승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