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가 한잔해는 정영진, 최욱의 예능 앱으로 재치 있는 입담이 남다르다.
모든 문제를 중간에서 해결해주면서 웃음도 놓치지 않는다.
오늘 간 회사는 위즈베라입니다.
본사는 성수동에 위치해 있으며 17년 흑자 기업이라는데 아직 비상장 기업이네요 ~
은행 인증서깔기전에 꼭 이화면 있었던 게 떠오르네요.
1층에는 카페가 있는데 대표님이 운영하신다네요.
복지차원에서 하루에 한번은 주신다고 합니다.
오늘 한잔해에선 영업팀이 같이했는데 회사가 유연 근무제라 10시 출근해서 영업팀은 못 먹는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어느 회사나 직원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 관건인데
상무님의 민원은 대표님은 마이바흐를 모시는데 본인은 G80을 모셔서 G90으로 업그레이드해주셨음 했고요
조대리는 민원으로 명절 전날 오전 근무만 했었는데 어느 순간 없어졌는데 다시 복원 시키길 희망하였습니다.
오늘 한잔해에서는 회식의 꽃!
타이타닉이라는 술 게임을 하면서
걸리면 술을 마시던가 아님 상무님 제외한 톡방을 오픈하는걸로 술게임을 시작합니다.
백효성 대표님 등판 !
민원을 들으시고 답변해주시는데
상무님을 G90으로 바꿀려면 전무님의 의전을 바꿔야 한다고 하시고
기본에 명절 전날 오전 근무만 했는데 그무렵 직원들은 연차를 탈탈 털어서 연말에 10개씩 연결해서 써버리니 정작 업체에서 오더가 들어와도 할 사람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너 입장에서는 서로 좋은 게 좋은 게 아니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비상장회사로 아직 무궁무진한 성장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