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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 8일 쿠팡 일용직 주간조

안산 2센터 주말근무 다녀왔습니다. 

근무 가능일 3일 전경에

쿠펀치 앱 설치 후 가입하고 업무 신청했습니다.

 

 

 

 

대기자명단에 올라가고 난 뒤 확정문자는 전날 1시쯤 옵니다. 저는 2일 모두 입고(IB)를 신청했는데 7일에는 입고는 인원이 다 찼고 출고(OB)로 바꾸면 어떠냐는 문자가 와서 "출근가능"문자 보냈더니 바로 출근확정문자가 왔습니다. 

일용직이어서 토일 연결해서 신청은 아니고 하루하루 문자나 카톡으로 출근 확정문자가 옵니다.

 

 

 셔틀이 연동돼서 "헬로버스"어플 깔고 위치 검색해서 시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탑승권 소지해야 출, 퇴근 버스 QR코드 찍어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출근만 찍었습니다.  

헬로버스 앱

 

쿠팡 안산2센터

 

 

 

도착 후  검진 확인서 한 장 쓰고 카드키 받고 쿠팡 와이파이 연결해서 체크인했습니다.

 

※팁! 사물함, 안전화  셀프입니다. 사물함은 빈 곳 찾아서 자물쇠는 개인이 준비 필수!

안전화는 더러운 편인데  깔창을 저는 따로 준비했고 사이즈는 본인보다 큰 치수 신으세요~

나중에 발에 물집 잡히고 멍들어요.

 

신입교육 1시간가량 하고 각 부서 관리자 와서 따라갔습니다. 부서별 조끼색이 다름 출고는 빨간색, 입고는 파란색정도 확인했습니다.

 

출고에서는 PDA 개별로 나눠주고 010 뺀 본인 폰번호로 로그인하면 PDA에서 위치를 알려주면 카트 끌고 가서 물건 가지고 지정된 장소에 두는 시스템으로 퇴근시간까지 무한반복입니다. 

얼음물은 간이휴게소에 있어서 필요하신 분들 가져가는 시스템이고 저는 한 5통은 넘게 먹은 것 같아요 

 

점심식사는 7층 식당에서 먹는 걸로 1시간가량으로 기억됩니다. 

 

오후에는 쌀 10KG짜리 송장 붙은 봉투에 넣어서 레일 태워 보내기 했습니다. 

안산 2 센터가 중량위주라 대체적으로 다 무거운 물건이 많아서 연속으로 하기는 어려움이 커 보입니다. 

남자들 중에 힘쓰는 것 좋아하는 사람들은 적격인 것으로 보여서 잘 고려해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8일은 입고(IB) 파트로 배정받았습니다. 

물론 PDA로 배정받았고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덥기는 마찬가지였는데 

저는 PDA로 진열하는 일을 배정받았습니다. 카트에 연보라색 (RG) 코팅종이 먼저하라고 관리자가 얘기해서 열심히 했습니다. 

진열공간이 1단~4단까지 있는데 1단은 맨 아래위로 갈수록 가벼운 걸 진열하는 것이고 진열할 때 수량이 정확하게 맞아야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간혹 의문 나는 점은 조끼(파란, 노란) 입으신 관리자 분들에게 문의하면 자세히 잘 알려주십니다. 

무한 단순 반복과 더위의 싸움만 이겨 낸다면 좋은 아르바이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르바이트의 꽃은 아르바이트비죠 

 

저는 토, 일 근무라 주휴수당을 따로 받지 못했습니다. 

쿠팡은 일~토로 주휴수당을 끊더라고요. 아쉽죠.

칼같이 다음 오후 4시쯤 입금됩니다. 좀 적은 금융치료받았지만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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