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 태풍 산산 경로 변경 관련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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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0호 산산이 일본으로 비껴간다고 했던 경로가 약간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제주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오후 6시 한라산 사자비의 최대순간풍속(초속)은 20.5m기록 했습니다. 

기상청은 모레 (30일) 새벽까지 최대순간풍속이 초속20~25m를 넘을 수 있는 만큼 산간지역에서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북부와 산긴지역은 오후 6시 이후 호우주의보가 해제되었습니다,

오후 6시 현재 제주도 앞바다와 제주도 서쪽 해상의 물결은 3.0~5.0m,그밖의 해상의 물결은 1.5~3.0m입니다. 

주요 지점의 파고가 가장 높은 곳은 서귀포 7.2m로 관측 됐습니다 .

이에 따라 제주항은 일부노선 결항,  모슬포항등 여객성 운항도 제한으로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제주와 서남해안 곳곳에 매우 강한 동풍이 계속되겠고, 모레 새벽까지 강한 바람과 천둥이 칠 것으로 예상 돼 항해나 작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